본문 바로가기
패션 이모저모

패션 컬러스타일링_ Ft.부부의세계 김희애패션

by 찐솔 2020. 4. 16.

옷장 속 저 끝까지 놓치지 않을 거예요~😉


 

요즘 김희애 드라마 부부의세계가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드라마 인기만큼 김희애의 패션도 눈길이 많이 가네요. 김희애는 나오는 드라마 대부분 패션이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룩을 선보이는데요.

김희애 드라마 패션스타일링 공식을 알아볼까요?

 

부부의 세계 김희애 우아한 꾸안꾸 스타일링의 핵심은 바로 색상 조합입니다.

물론, 옷들이 모두 명품 고가 여서 소재와 디자인에서 고급스러움을 주는 건 맞지만 명품이라고 그냥 막 다 입어서 멋스럽진 않아요. 컬러 매치가 중요합니다.  

 

옷장에 옷은 많은데 이옷저옷을 내가 어떻게 믹스&매치할지 고민을 해본 경우가 많을 거예요.

옷장을 속에서 저 옷을 내가 왜 샀더라? 고민도 해보기도 하고 저 컬러는 뭐랑 같이 입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몇 년이 흐른 기억에서 사라진 옷들도 많은데요.ㅎㅎ 

맨날 옷은 사는데  입을 게 없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곤 하죠.ㅎㅎ

 

 옷 색상을 잘 매칭해 한벌 의상을 만드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갑자기 입을 수 있는 혹은, 입고 싶은 옷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도 있다는 건 안 비밀~ 😉

 

그럼, 옷 색상을 잘 매치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볼게요.

 

의상 색상을 선택할 때 크게 두 가지로 공식으로 매치할 수 있는데요.

 

공식은 톤온톤(tone on tone) ∘   톤인톤(tone in tone)입니다.

 

 

가로줄-톤인톤/ 세로줄-톤온톤

 

 

톤온톤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게요.

 

톤온톤이란?

말 그대로 같은 색상에 명도가  다른 배색 상태를 말합니다.

같은 색인데 좀 더 밝은 색이거나 어둡거나.

드라마 속 김희애배우도 톤온톤 스타일링을 많이 보여 주네요.

 

 

<드라마 속 김희애 톤온톤 스타일링>

 

 

출처:JTBC

 

동일한 색상으로 위아래 의상을 코디했어요. 통일감이 있고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왼쪽 사진에서 볼 때 짙은 네이비 정장과 블랙 스퀘어백, 스카프의 색상을 차분한 블루 네이비 계열로 톤온톤 매치를 하니 차분하면서 이지적인 의사 이미지를 부각해주네요.

오른쪽 그림에서는 딥 그린 트렌치코트 안에 같은 색상의 원피스를 매치해서 통일감과 색상에서 주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오른쪽 끝 그림에서는 아이보리 톤의 드레스와 카멜 브라운 백으로 매치하여 부드럽고 단아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출처:JTBC

 

스카프와 코트를 밝은 블루와 멜란지 그레이 톤온톤 채도로 매치하니 무심하게 멋스럽네요.

스타일링 팁: 스카프 색상만 잘 매치해줘도 멋스러운 패션 완성

 

[톤온톤(tone on tone) 스타일링의 좋은 예]

 

 

 

 

 

 

 

같은 채도의 의상을 위아래 잘 통일시켜 매치하니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과 함께 꾸민 듯 안 꾸민 듯 멋스러움이 풍기네요.

스타일링 Tip ; 옷 색상을 같이 하고 옷의 재질만 살짝 다르게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고 트렌디해 보인답니다.

 

 

 

 

이번엔 톤인톤(tone in tone) 스타일링을 살펴볼까요?

 

톤인톤이란,

 

모노톤 배색과 같은 말로 같은 명도(tone)끼리의 배색을 말합니다.

즉, 같은 명도 안에서 여러 가지 컬러를 매치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밝고 쨍한 원색의 컬러들끼리 매치하거나, 부드러운 파스텔컬러끼리 매치하는 거죠.

 

[톤인톤스타일링의 좋은예]

 

 

톤인톤 매칭의 장점은 코디가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컬러를 잘 조합하면 엄청난 패셔니스타가 된다는 것!!

사람이 경쾌해 보이고, 옷 잘 입는 사람으로 바로 인정된다는 거죠.^^

 

명도끼리만 잘 조합한다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던 색상의 옷들도 정말 멋스럽게 다시 태어날 수 있답니다.

 

계절이 바뀌어 옷장 속 정리가 필요한 요즘. 

손이 잘 안 가던 색상의 옷이 있거나 항상 코디하기가 어려웠던 옷이 있다면 다시 꺼내어 톤온톤, 톤인톤 코디로

멋지게  스타일링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